설교
주일 분류

2016.02.14 -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컨텐츠 정보

본문

13:31-35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입례송 찬송가9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

설교 후 찬송가 620여기에 모인 우리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사람이었던 유다는 예수님을 은 몇 냥에 팔아 넘겼습니다.

몇 푼 안 되는 돈을 벌자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꿈, 자신의 비전,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예수님을 이용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마지막 유월절 저녁에 예수님을 죽이려는 자들에게 자기를 팔게 될 제자 유다를 바라보시며 예수님은 크게 괴로워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갈 길을 가시는 것이지만 자기를 파는 유다는 이 일로 인하여 당하게 될 화는 차라리 그가 태어나지 않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14:21)

오늘날 교회 안에도 예수님에 대한 진실한 믿음이 없으면서도 교회에 출석하면서 교회나신앙을 자신의 세상적인 이익의 도구로 삼는 사람들이 혹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진실하게 믿고 예수님을 주라 부르며 따르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이라 하며 그리스도인들이 모인 무리를 교회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 거룩해진 그리스도인들을 성도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유월절 저녁식사를 마치고 유다가 예수님을 팔기 위해 밖으로 나간 후에 남은 제자들을 향해 새 계명을 말씀하십니다.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이 그들을 사랑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면 이것이 예수님의 제자라는 표가 되고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새 계명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고 계명입니다.

 

베드로는 목숨을 버리는 일이 생기더라도 주님을 따르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불과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주님은 네가 지금은 나를 따라 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는 할 수 없으되 모든 것이 주로 말미암고, 주의 은혜로 된 것이고, 주님의 주권에 따라 그 뜻대로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어찌 보면 운명론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주님의 뜻을 따라 주님께서 모든 것을 행하실 것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일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그 의미를 알고 예수님의 본을 쫓아 서로 섬기고 서로 사랑해야겠습니다.

여러분 옆에 있는 성도들이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요 13:31~35


31 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32 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33 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46 / 1 Page
번호
제목
이름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