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주일설교

요19:28-30  "내 죄의 형벌을 대신 받으신 예수님"

입례송(5월) 찬송가 21장 “다 찬양하여라”

설교 후 찬송 149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

1. 목마르다(시22:14-18)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고통을 설명한 시편의 기록들 입니다.

"나는 물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2. 포도주(시22:6-8, 시69:19-21)

예수님이 받으신 모욕과 수치와 조롱들 입니다.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마27:34)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막15:23)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시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3. 다 이루었다.

이렇게 해서 우리의 죄와 허물의 형벌과 저주를 모두 다 담당하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로서 자신의 역할과 사명을 다 이루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