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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2 - 하나님의 義를 믿는 자와 자기 義를 이루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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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17 “하나님의 義를 믿는 자와 자기 義를 이루는 자

 

입례송  찬송가 1 - 만복의 하나님

 

설교 후 찬송  “약할 때 강함 주시네, 나의 보배가 되신 주

 

 

 

-요약-

 

예수, 공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이 네 사람을 세계 4대 성인이라 부른다. 다른 성인들은 다 인간의 삶과 사회에 초점을 두어 사람들을 가르쳤으나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와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 가르침을 베풀었다.

 

요한복음에는 나는 ‘~이다’라는 식의 강론이 자주 나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다 등등. 예수님은 또 자신을 온유하고 겸손하다고 하셨다.

 

복음서를 읽다보면 전혀 온유하고 겸손해 보이지 않는 예수님의 모습들이 종종 등장한다. 예를 들면 모두가 스승이라 존경하는 랍비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호통치시는 모습이다.

 

오늘 본문에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있다’고 한다. 또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고 되어 있다. 복음, 하나님의 의, 믿음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으면 기독교를 하나의 종교로 믿게 된다.

 

복음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의 의’란 약속대로 예수를 보내 주셨고 그 예수가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게 하신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 예수를 믿는 자를 의인이라고 여겨 주시는 것을 말한다.

 

믿음이란 나의 행위로 의를 이룰 수 없음을 깨닫고 예수의 의를 나의 의로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믿고 사랑했기에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구속사역에 순종으로 동역하셨다.

 

예수께서 온유하고 겸손하신 것은 이 구속사역을 위해 친히 인간이 되신 것이고 신적 권능을 쓰지 않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예수님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십자가 사역의 순종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예수님의 은혜로 의인이 되었다면 우리도 예수님을 향한 사랑을 가지고 예수님의 계명을 순종할 수 있는 존재들이다.

 

이제 우리는 행위의 옳고 그름을 따지며 상대적 자기의 의를 주장하므로 다시 율법에 갇히는 자가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기의 의를 이루려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믿는 의인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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