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8 - 하나님의 사랑, 예수그리스도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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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7:32-44 "하나님의 사랑, 예수그리스도의 은혜"
입례송 찬송가 1장 - 만복의 하나님
설교 후 찬송 391장 - 오 놀라운 구세주
-요약-
우물 안의 개구리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여름 배짱이와 여치는 겨울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뜻과 행하시는 일들 앞에서,
우리들은 우물 안 개구리와 배짱이나 여치 같습니다.
생각으로도 이해력으로도
도무지 하나님의 생각과 행하시는 일들을 알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믿는 것이 기적입니다.
생각 할 수도, 이해할 수도, 있을 수도 없는 것이 복음의 내용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그 복음에 목숨을 겁니다.
정말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이성과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예수를 미친 사람 취급하는 것이 오히려 정상입니다.
예수를 못 믿을 사람으로 배척하는 것이 오히려 정상입니다.
바리새인들이나 대제사장들, 로마의 총독과 군인들의 행동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얼마든지 그럴 수 있습니다.
오늘날 예수님이 육체를 입고 사람의 모습으로
여인의 배속에 잉태되고 자라서 태어났다면,
우리도 예수를 배척하고 미친 사람 취급하고 조롱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2000년 전에 일어난 일을 우리는 전해 듣고 그것을 믿습니다.
사람으로 여인의 배속에서 태어나신 분을 하나님의 아들 곧 참 하나님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온 마음과 모든 삶을 바쳐서 헌신하며 따르고 싶어합니다.
그러지 못해서 아쉬워하고 속상해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시고 불러주시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이름을 먼저 불러주시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성령님이 깨닫게 해주시고 믿음을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기적이 우리에게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에
무한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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