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5 -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눅22:39-48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 기도”

입례송- 찬송가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

설교 후 364장 "내 기도하는 그 시간"

-요약-

1. 습관이 된 기도생활.

예수님의 기도는 제자들의 눈에 습관이 되어버린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어느 정도 정해진 시간이 있었고 주로 새벽에 혹은 밤에 기도하셨습니다.

또 자주 이동을 하였지만 들이나 산과 같은 곳으로 나가 기도하셨으며 자주 가는 마을이나 지역에는 같은 장소를 찾아가 기도하셨습니다.

2. 예수님의 기도의 내용은 늘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과 뜻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우리 기도의 내용이 나의 필요를 구하거나 내 가족들의 안위와 형통을 구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과 뜻이 우리의 영혼과 가정과 교회와 나라와 열방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나를 통해서 약속된 하나님의 말씀들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3. 육체의 연약함과 원수의 유혹을 이겨내는 우리의 강력한 무기가 기도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연약한 육체로 오셨던 예수님이 받으셔야 할 고난의 길을 이겨내기 위해 기도하셨고

마귀의 시험과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제자들에게 기도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4. 감사와 평안 중에 기도할 때도 있었지만 때로는 눈물과 간구로 온 힘을 다하여 기도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기도할 마음이 없고, 기도하기 싫을 때도 있고, 너무 피곤하거나, 너무 바빠서 시간이 부족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기도를 일로 여기고, 노동을 하듯 기도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기도생활을 본 받아 기도하는 성도, 기도하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로 격려하고 서로 중보기도 해주며 기도가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서로를 도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