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31 -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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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3:44-50 “하나님의 나라”
입례송 (5,6월) 찬송가 9장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
설교 후 찬송 장 246장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요약
인생이란 시간을 다 사용하고 그 삶을 마무리해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 가운데는 두려움과 조급함이 더해 가는 분들도 있고
평안함과 자유함을 더 누려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차이는 지나간 삶이 어떠했느냐에 따라 갈리기도 하지만
미래에 대한 믿음의 차이에서 기인하기도 합니다.
육신의 죽음 이후에 대하여
막연함과 불안함을 가진 분들은 마지막까지 이 세상에서의 삶에 더 집착을 하고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진 사람들은
차분히 삶을 정리하면서 평안을 누리며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하나님의 나라는 그냥 죽으면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이 땅에서 힘을 다해서 준비하고 들어가야 하는 곳입니다.
이 땅의 삶도 준비하고 맞이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대학, 결혼, 직장, 사업, 선교 ….
이 모든 세상에서의 일들도 작게는 몇 개월 길게는 10년 이상을 준비합니다.
이것은 남은 몇 십 년의 삶의 행복을 위해서 준비하는 것입니다.
천국은 영원한 나라요 영원한 삶이 있는 곳입니다.
밭의 보화를 발견한 사람이나 값진 진주를 발견한 장사꾼 모두 그들의 가진 모든 소유를 가지고 천국을 준비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주님은 물고기를 잡은 그물에서 쓸 것과 버릴 것을 골라내는 어부의 비유를 통해서
천국 문에서도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믿음은 겨자씨만큼 작아도 됩니다. 그것은 우리의 아무런 공로나 자격과 상관없이 오직 주의 은혜로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작은 믿음이라 할지라도 그 믿음은 진실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 믿음이 진실한 믿음이라면 그 안에 생명이 있고 그 믿음은 작은 겨자씨가 큰 나무로 자라듯 진실하고 생명이 있는 믿음은 반드시 지속적으로 자라가게 마련입니다.
생명이 있는 나무가 열매를 맺듯 진실한 우리의 믿음도 열매를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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