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주일설교
컨텐츠 정보
- 7,085 조회
본문
렘31:31-34 "나의 무기를 주께 드리고 주님의 무기를 갖자"
입례찬송(4월) 찬송가 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설교 후 찬송 2074 "오늘 우리 눈물로"
-요약-
언약과 계약은 다른 관계입니다. 계약은 이익을 기본으로 하는 관계라면 언약은 사랑을 기본으로 하는 관계입니다. 언약을 통해 쌍방은 상대방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동맹관계가 됩니다. 성경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언약관계에 있는 언약백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에 나타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언약관계는 결혼언약과 양자로 입양된 부자관계, 임금과 신하의 관계를 합친 것과 같습니다.
언약은 언약식을 통해 피의 맹세를 함으로 영적 결속을 강화합니다. 언약은 상대방의 이름, 겉옷, 무기를 교환함으로 상대방과 내가 한편, 곧 동맹관계임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의 호칭을 주시기 위해 사람의 아들 인자(人子)로 불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의의 겉옷과 권능의 옷을 입혀 주시기 위해 십자가 상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수치를 당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우리에게 마지막 남은 영적 전쟁의 무기들을 주시기 위해 사람들의 조롱과 비웃음, 분노를 받으셨습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 없이 스스로 살기 위해 선택한 무기들은 우리의 죄성에 물들어 있습니다. 나를 위하여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기가 일쑤입니다. 이것을 상담심리학에서는 생존기제·방어기제라고 부릅니다. 기본적으로 힘을 추구합니다. 돈, 명예, 권력, 학벌 등 이것이 왜곡되면 죄성을 갖게 됩니다. 탐욕, 자기자랑, 교만, 술, 중독, 분노, 자기연민, 눈물, 회피, 뒷담화 등등..
우리의 삶속에서 지속적인 어려움을 일으키는 모든 것들을 모두 주님께 내어드리고 주님이 나의 싸움을 싸워 주시도록 맡겨드릴 때 우리의 삶에 예수그리스도의 승리가 나타납니다. 나의 무기를 넘겨드린 만큼 주님께서 나의 전쟁에 개입해 주십니다. 기도를 통해 내 삶의 모든 상황들을 주님께 아뢰시기 바랍니다. 입술의 권세를 사용하여 우리와 주변의 영혼들을 묶고 있는 흑암의 세력들을 파쇄 시키고 우리의 이웃들을 하늘의 것으로 축복해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우리가 나의 무기가 아니라 예수님이 피를 흘리며 넘겨주신 하늘의 무기를 제대로 쓰게 될 때 우리 가정과 우리 이웃들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과 권세와 승리의 영광이 넘쳐나고, 마침내 그들과 함께 하는 예배가 시작될 것입니다.
관련자료
-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