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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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7:20-26 “예수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입례송(5월) 찬송가 21장 “다 찬양하여라”
설교 후 찬송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요약-
오늘은 어버이 주일 입니다.
그 어느 시대보다 가정이 우리 인생의 행복에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부부, 부모와 자식, 형제간에 그 어느 관계도 쉬운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정이 중요한 줄도 알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노력도 하지만,
우리 안에 많은 상처들과 불신, 오해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
사랑의 관계로 회복되는 것이 마음처럼 잘 되지 않습니다.
관계에서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서로의 마음과 생각과 사정을 아는 것 입니다.
부모의 마음을 알아야 하고
자식의 마음과 생각을 알아야 하고
형제들 간에도 서로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말 안 해도 다 알겠거니 하면서
알아서 사랑해주길 기대하고, 알아서 고마워하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그 기대가 무너지면 상처를 받고
또 그 상처로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 시대에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과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서,
그리고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과 뜻과 사랑과 자신의 이름과 구원에 대하여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시며
하나님이 사랑하는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셨으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무엇을 준비하고 계신지를 오늘도 보여주고 계십니다.
2000년 전 예수님의 기도는 오늘도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오늘도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세상이 알기를 원하시며
하나님의 구원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고 계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모두가 사랑의 관계 속에서 하나가 되어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기를 하늘 보좌 우편에서 기도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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