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주일설교 본문 및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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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4:16-21 “상속자들이여! 고아의 영을 파쇄하라"
예배시작찬송(7월) -21장 “다 찬양하여라”
설교 후 찬송 –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하나님은 태초에 인간을 하나님의 대리통치자로 지으시고 하늘과 땅과 물속의 피조물들을 다스리는 권한을 주셨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유일한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가진 자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그분을 배반하고 사탄의 속임수에 빠져 하나님과 단절된 고아와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영적 고아가 됨은 하나님과의 단절에서 비롯된 인류의 슬픈 유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녀 된 권세를 다시 찾아 주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림과 십자가 사망을 대가로 지불하셨습니다. 마귀의 포로가 된 인류를 예수의 피로 다시 사 오셔서 양자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롬8:15-17)은 우리가 양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의 상속자들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하나 되어 그분의 나라를 확장시키고 지켜나가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며 자녀들인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눅15장)에 나오는 두 아들처럼, 인간은 스스로 아들인 것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아니라 종으로 서 있습니다. 한없는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지도 누리지도 못합니다. 아버지의 사랑보다 아버지의 재물에 대한 관심으로 형제가 갈라섭니다. 이것이 바로 ‘고아의 영’에 사로잡힌 인류의 현재 모습입니다.
아들이나 아들임을 누리지 못하고 종처럼 고아처럼 사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거울이 되어야 할 우리들의 양육자 부모님들 또한 ‘고아의 영’에 사로잡혀 있기에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나타내지 못하고 구부러지고 연약한 모습으로 우리를 양육했습니다.
우리들 또한 하나님의 성령으로 자녀를 품고 말씀 안에서 양육한다고 하지만 나의 혼적 자아의 왜곡으로 인해 구부러지고 연약한 사랑을 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모든 인류는 고아이며 아버지의 사랑을 더욱 더 갈망할 수밖에 없는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은 그 사랑을 마음껏 주시고 상속자들로 하여금 이 땅 가운데서 하늘의 권세를 쓰고 살도록 이끌고 계시지만 우리는 고아처럼 스스로 살아보겠다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지 못하고 발버둥 치며 다른 것들을 붙잡고 버티고 사는 것입니다.
이제 서진의 성도들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셔서 아들까지 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전적인 신뢰를 드리며 나의 익숙한 삶의 방식들을 점검하고 나의 감정과 의지를 주님께 돌이킴으로써, 오늘도 끊임없이 우리를 속이며 고아의 영으로 묶으려는 원수를 파쇄하고 마침내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들을 누려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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