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Q.T.)

2021년 5월29일 죽기를 각오하는 기도와 지혜

컨텐츠 정보

본문

529일 죽기를 각오하는 기도와 지혜

에스더1-6

 

2:21-23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서 근무하고 있을 때에, 문을 지키는 왕의 두 내시 빅단과 데레스가 원한을 품고, 아하수에로 왕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몄다.

그 음모를 알게 된 모르드개는 에스더 왕후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또 에스더는 그것을, 모르드개가 일러주었다고 하면서, 왕에게 말하였다.

사실을 조사하여 보고, 음모가 밝혀지니, 두 사람을 나무에 매달아 죽였다. 이런 사실은, 왕이 보는 앞에서 궁중실록에 기록되었다.

 

4:16

"어서 수산에 있는 유다 사람들을 한 곳에 모으시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게 하십시오. 사흘 동안은 밤낮 먹지도 마시지도 말게 하십시오. 나와 내 시녀들도 그렇게 금식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난 다음에는, 법을 어기고서라도, 내가 임금님께 나아가겠습니다. 그러다가 죽으면, 죽으렵니다."

 

5:4

에스더가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오늘 잔치를 차리고, 임금님을 모시고 싶습니다. 하만과 함께 오시면 좋겠습니다.“

 

 

묵상
하나님의 섭리는 오묘합니다.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한치앞도 모릅니다.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에스더가 왕비가 된 후 왕을 암살하려는 사건이 발생하자 에스더 삼촌 모르드개가 이 일을 막습니다. 이 일은 유다의 멸망을 구해내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예정된 유다의 멸망앞에서 모르드개의 명령에 따라서 에스더는 순종합니다.

죽기를 각오한 순종입니다.

기도하고 죽기를 각오하고 왕앞에 나아갑니다.

 

어제 정희연집사님과의 대화 속에서 놀라운 비밀을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치유 기도를 할 때, 영적 부흥을 위해서 기도할 때

각 기도를 할 때마다 목숨을 내놓는 기도를 한다는 것입니다.

에스더와 같은 기도 자세입니다.

그냥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그 자리에서 죽고자 하는

그런 기도입니다.

 

에스더가 그렇게 기도하고 행했습니다.

 

그리고 왕이 소원을 말할 기회를 주었지만

그 자리에서 자신의 소원을 말하지 않습니다.

 

원수 하만이 얼마나 왕의 신임을 받고 있었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에스더는 지혜롭게 왕과 하만을 잔치로 초청합니다.

왕의 궁금증은 날로 더해집니다.

 

에스더와 같이 내가 기도할 때 그렇게 간절히 죽기를 각오하고 기도했는가?

 

그렇지 않음을 돌아봅니다.

 

주님

내가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각오하고

주 앞에서 간절히 구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사탄이 내 삶을 좀먹고

내 돈을 좀먹고

내 시간을 좀먹는데

그냥 당하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당하고 살 수 없습니다.

 

주여 내가 죽기를 각오하고

원수와 싸워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전투력을 주십시오

싸울 의지를 주십시오

 

그리고 에스더에게 주신 놀라운 지혜를

제게도 주십시오

때를 분별하여

가장 좋은 때를 기다릴 수 있는 지혜를 주십시오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여 그 때에 놀라운 주님의 승리를

갖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주님 모든 지혜와 인내의 원천이신 주님

저희를 인도해 주십시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 / 1 Page
번호
제목
이름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