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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 조수아 목사 (20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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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 2020.7.5-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 여러분!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에게 목회서신을 씁니다.

 

이번 서진교회 여름 수련회에 메신저 오시기로 순교자의 소리 에릭 폴리 목사님이

지난 밤에 철원에서 성경을 담은 풍선을 북으로 보내다가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연행되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이재명 경기지사는 공식적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교를 하려면 국가질서 안에서 합법적으로 정당하게 해야 한다. 외국인이 남의 나라에 들어와 법과 질서를 존중하기는커녕 범법을 자행하고 범죄반복을 암시하며 대한민국과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며 “외국인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해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해를 가하는 것은 간첩행위나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를 우발적 일회적이 아닌 상습적 반복적으로 자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엄정한 처벌과 추방조치가 있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에릭폴리 목사는 어젯 밤 사건이 있기 며칠 전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사 내용입니다-

"에릭 폴리 순교자의 소리 목사(오른쪽)와 폴리현숙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성북구 순교자의 소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2일 대북전단 살포단체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를 한 사안에 대해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지난 15년 동안 다른 단체와 달리 풍선에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전단을 보낸 적이 없으며, 오로지 북한 정부가 직접 출판한 성경 번역본만을 보냈다'고 밝히고, 성경을 담은 풍선을 북한에 보내는 것을 범죄행위로 규정한 정부와 수사를 의뢰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규탄했다. "

 

이재명 지사 말대로라면

우리는 중국에서, 북한에서, 미얀마에서, 라오스에서, 몽골에서, 타지키스탄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란에서, ,,, 선교를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북한에 성경을 날려보내는 것으로 전쟁이 일어나지도 않습니다.

이 사람들은 민족과 나라와 평화통일을 말하지만,

이들은 고통 받는 북한의 대다수 주민에 대하여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남북한의 통일에 대해서도 그들의 속내는 관심 없어 보입니다.

그저 전쟁 없이 남북이 어떻게 살던 알아서 각각 오래 오래 별일 없이 살아주기만을 바라는 것 같습니다.

이 사람들의 이런 말과 생각을 통해서 이득을 보는 것은 북한의 김정은 일가와 소수의 권력층, 그리고 평양의 기득권층의 사람들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두 나라의 법을 지키며 살아갑니다.

첫째는 하나님 나라의 법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우리가 속한 이 세상 나라의 법 입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법이 서로 충돌할 때,

그리스도인은 주저 없이 우리의 영원한 본향인 하나님나라의 법을 따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때로는 고난과 핍박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받는 것은 당연하고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경제적, 문화적, 군사적으로는 세계 여러 나라에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과 영적인 면에서는 많은 도전에 직면하였으며 매우 어둡고, 힘든 상황 속에 처해있습니다.

교회를 상징하는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분, 예수님이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서 그 촛대를 옮기시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까지 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남북관계나 정치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정부의 복지정책이나 대북정책이나 다른 무엇을 이야기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그리스도와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민이 투표로 선출한 도지사입니다.

이러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현실이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다음 선거에서는 이런 사람들에게 표를 주어선 안됩니다.

투표권은 이 나라 국민에게 주어진 권리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나라의 국민으로서도 투표권을 행사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도 투표권을 행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무지하고, 부정적인 사람들이 국가의 지도자가 되어서 하나님을 멸시하고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일을 하지 못하도록 우리의 권리를 사용해야 합니다.

 

현 정부의 대통령과 각료들과 국회의원들과 각계 각층의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고,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섬기도록 기도합시다.

그리고 이 나라 모든 영역의 지도층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권세가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함임을 깨닫게 하시고 그들이 믿음과 성령으로 충성하도록 기도합시다.

그들이 주어진 권세와 능력으로 자신들의 영화를 위해서만 사용한다면, 이 나라와 민족은 날마다 눈물로 기도하는 이들로 인하여 구원을 얻겠지만 그들은 그리스도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모두가 자신이 속한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의 역할과 책임을 다합시다.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합시다.

순종하고, 순종하고, 또 순종합시다.

충성하고, 충성하고, 또 충성합시다.

 

                             2020. 7. 4                 조수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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